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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김제동, 500명 관객과 힐링토크 콘서트 예고 '기대UP'

기사입력 2015-03-23 18:11 | 최종수정 2015-03-23 18:12



'힐링캠프' 김제동이 '힐링 토크 콘서트'를 통해 게스트 500명의 다양한 사연을 함께 나눴다.

오는 23일 방송될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는 김제동이 나선 '힐링 토크 콘서트'가 전파를 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제동은 500명 시청자들을 초대해 한 자리에 모여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녹화에서는 "60대 남편이 아직까지 갑질(?)을 하는데, 이럴 때 제가 어떻게 해야 됩니까?"라는 한 50대 주부의 사연이 소개됐다. 그러나 50대 주부의 이야기를 끝까지 들은 김제동은 "남편과 아내 모두 쌍 갑(?)이다"라는 예상치 못한 답변으로 현장을 초토화 시켰다.

또한 대인 기피증에 걸린 15살 소년의 사연이 소개되기도 했다. "낯선 사람이 있을 때 어떤 느낌이 들어요?"라는 MC 김제동의 질문에 소년은 "(사람들이) 해칠 것 같고, 불안하다"고 답해 모두를 안타깝게 만들었다. 이에 김제동의 제안으로 500명의 관객들이 즉석에서 깜짝 이벤트를 펼쳐 소년에게 기적 같은 하루를 선사하기도 했다.

한편 500명에게 일어난 기적 같은 하루, 김제동의 '힐링 토크 콘서트'는 23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되는 '힐링캠프'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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