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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문으로들었소' 고아성 유준상, 시부-며느리 다정한 현장 모습 포착 '친근+훈훈'

기사입력 2015-03-23 14:51 | 최종수정 2015-03-23 14:51

유준상
<사진 제공=나무엑터스>

배우 유준상과 고아성의 다정한 모습이 포착됐다.

22일 유준상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공식 SNS를 통해 SBS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유준상이 함께 출연 중인 고아성과 친근하면서도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는 모습이다.

극중 유준상은 제왕적인 권력을 가진 법무법인 대표 한정호 역을 맡아 풍자 연기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다. 또한 고아성은 서봄 역을 맡아 총명함과 예상을 뒤엎는 행보로 거칠 것 없던 갑 유준상을 당황시키고 있다.

두 사람은 극 중에서는 불편한 관계에 놓여있지만 현장에서는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끄는 일등공신이라는 후문이다.

특히 유준상은 빠듯한 촬영일정에도 불구하고 대기실을 찾아다니며 분위기를 이끌고 있으며, 고아성 역시 촬영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비타민으로 선배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유준상과 고아성의 활약이 돋보이는 '풍문으로 들었소'는 부와 권력의 세습을 꿈꾸는 대한민국 초일류 상류층의 속물의식을 통렬한 풍자로 꼬집는 블랙코미디로, 매 주 월, 화 오후 10시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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