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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여진구와 AOA 설현의 첫 만남 현장이 공개됐다.
특히 카메라가 꺼진 틈을 타 환하게 웃고 있는 여진구와 설현의 풋풋한 모습은 물론 시청자들의 설렘 지수를 한껏 높일 핑크빛 기류를 자아내고 있어 시선을 집중시켰다.
실제로도 또래인 두 배우는 촬영에 앞서 종현(한시후 역)과 함께 만나 대본을 맞춰보며 호흡해왔던 만큼 더욱 밀도높은 '케미'로 현장을 장악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오렌지 마말레이드'는 인간 사회에서 생존을 위해 발버둥치는 현실적인 뱀파이어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 감성 판타지 로맨스에 '뱀파이어'라는 매력적인 코드를 입히며 이 사회의 극소수인 뱀파이어들의 생존기를 현실감 있게 그릴 전망이다. '오렌지 마말레이드'는 5월 첫 방송 예정이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