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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안수 임신
사진 속 비비안수는 '샤오브이바오(태명), 엄마가 널 사랑해'라는 글이 적힌 종이를 들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여전히 청순한 미모를 자랑한 비비안수는 볼록해진 배를 드러내 눈길을 끈다.
또한 비비안수는 아이에게 쓴 편지에서 "지난해 12월 모든 일을 접고 쉴 때 네가 생겼다. 넌 정말 착한 아이야. 입덧도 없고 오히려 식욕이 증가했어"라며 "넌 하늘이 엄마에게 내린 최고의 생일 선물이야"라고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비비안수는 지난해 2월 2세 연하의 싱가포르 마르코폴로 해업그룹 대표 리윈펑과 결혼해 싱가포르에 거주 중이다. 결혼 당시 리윈펑이 두 딸을 둔 '돌싱남'이라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된 바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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