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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윤형주, 선배 조영남 저격 "우린 한 여자랑만 살아" 폭소

오환희 기자

기사입력 2015-03-21 09:26 | 최종수정 2015-03-21 09:26



'사람이 좋다' 윤형주 조영남

'사람이 좋다' 윤형주 조영남

가수 윤형주가 조영남을 디스했다.

21일 오전 8시 55분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는 윤형주가 출연해 조영남과 차를 마시며 대화를 나눴다.

이날 윤형주는 "올해 결혼 40주년이다. 그런데 형은 어떻게 한 여자랑 40년을 사냐 이거 아니냐. 세환이도 결혼 38주년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우리 둘만 결혼 했을 때 여자랑 계속 살고 있다. 형님도 하실 말씀 있으면 해봐라"라고 덧붙였다.

이에 조영남은 표정을 찡그리며 "할 말이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사람이 좋다'에는 쎄시봉 조영남, 윤형주, 김세환 이야기가 담겼다. <스포츠조선닷컴>


'사람이 좋다' 윤형주 조영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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