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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별 "박명수 무한도전 멤버들 중 최고 사랑꾼"
가수 별이 무한도전 멤버들 중 최고의 사랑꾼으로 박명수 부부를 꼽아 눈길을 끈다.
별은 "사랑꾼 특집으로 출연했지만 내가 보는 최고의 사랑꾼은 박명수"라고 입을 뗐다.
별은 "박명수 아내 한수민 언니와 절친한 사이인데 박명수가 아내를 너무 사랑한다. 언니와 야식 먹으려고 만나면 5분, 10분에 한 번꼴로 전화가 온다"라고 말했다.
이에 MC들이 집착과 의처증이라 놀리자 별은 "아내가 아직도 박명수를 '오빠'라 부른다. 휴대폰엔 '왕자님'으로 저장돼 있다"고 증언했다.
또 "무한도전 녹화날인 목요일, 녹화가 끝났다는 남편의 전화를 누가 제일 먼저 받느냐 하는 것은 우리 사이의 중요한 행사"라며 "의외로 정형돈 박명수가 아내에게 제일 먼저 전화해 보고한다"고 말했다.
이에 유재석은 "알고있다. 그것 때문에 피곤하다. 난 절대 안한다"고 말해 의외로 상남자 스타일의 부부 모습을 엿보였다.
별이 사랑꾼으로 지목한 당사자인 박명수는 "아내와 하루 20번 정도 통화를 한다. 아내가 그만큼 잘한다"라 고백하며 부부애를 과시했다.<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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