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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소야 김종국
가수 소야가 공중화장실 변기 물을 발로 내린다고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는 화장실 감금까지 불사하는 청소 중독이라는 한 아내의 이야기가 소개됐다.
이에 소야는 "우리 엄마도 엄청 깔끔하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어릴 때 엄마가 백화점 에스컬레이터 손잡이를 만지지 못하게 했고, 엘리베이터 버튼을 누를 때에도 손으로 누르지 못하게 했다"며 남모를 고충을 토로했다.
그러자 MC 정찬우는 "변기 물 내릴 때도 발로 내리지 않냐"고 물었고, 소야는 "어떻게 아셨느냐"며 민망한 듯 되물어 웃음을 터트렸다.
특히 이를 듣던 MC 이영자는 "여자들 많이 그렇게 한다. 심지어 힐을 신고 변기 위에 올라가는 여자도 있다"고 말했고, 소야는 "기마 자세로 많이..."라고 공감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스포츠조선닷컴>
안녕하세요 소야 김종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