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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하하 대학교 대진대학교 연극영화학 학사
MC들이 '프로그램마다 시청률이 좋고 결혼까지 잘했다'고 묻자 하하는 "운 좋은거 인정하고 벼랑 끝에서 결정적인 행운이 따라줬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언제 운이 좋다고 느꼈냐는 질문에 "저는 사실 (운으로)대학도 들어갔다"고 말했다.
의외의 모범생 시절인 초등학교 시절도 전했다. 하하는 "초등학교 때 올 수였다. 하나만 틀리면 울었다"라며 "아이들이 시험이 끝나면 다 내게로 왔다. 걸어다니는 답안지였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반장도 독식했다"라며 "초등학교 3학년 때 수학의 정석을 공부했다"고 덧붙였다. 초등학교때 선행학습으로 중학교 수학과정을 뗐지만 이후 공부에 흥미를 잃었던 사연을 언급해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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