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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엄태웅, 장인 윤일봉 등장에 '무릎 꿇고 진땀'

기사입력 2015-03-15 19:13 | 최종수정 2015-03-15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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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윤일봉

'슈퍼맨이 돌아왔다' 윤일봉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원로 배우 윤일봉이 출연한다.

15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말미에 공개된 다음 주 예고편에는 엄태웅의 장인이자 원로배우인 윤일봉이 등장했다.

예고편에서 엄태웅-엄지온의 집을 찾은 윤일봉은 도착하자마자 외손녀인 엄지온을 껴안고, 인형을 들고 손녀를 따라다니는 '손녀바라기'다운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이내 근엄한 표정으로 소파에 앉아 사위 엄태웅에게 무언가를 말했고, 엄태웅이 그 앞에서 무릎을 꿇고 진땀을 흘리는 모습이 공개돼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윤일봉은 엄태웅의 아내 윤혜진의 아버지이자 1950~70년대를 대표하는 배우. 그는 1955년 영화 '구원의 애정'으로 데뷔해 '애원의 고백(1957)', '행복의 조건(1959)', '바다로 간 목마(1980)' 등에 출연해 선 굵은 연기를 펼쳤다. 2013년에는 제3회 아름다운예술인상 공로예술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스포츠조선닷컴>


'슈퍼맨이 돌아왔다' 윤일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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