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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유재석 예지원 하수빈
이날 유재석과 팀을 이룬 예지원은 "유재석은 학교 다닐 때 이미 스타였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서울예대 91학번 동기.
이어 예지원은 "학교 다닐 때 마른 여자를 좋아했다. 꽉 마른 여자에 관심을 보였다"고 밝혔고, 유재석도 "난 가녀린 스타일을 좋아했다"고 인정했다.
유재석은 "지 혼자 그러고 다닌 거다. 20년 넘게 헛소문을 퍼뜨렸다"고 지적했고, 예지원은 "당시 학교에서 하수빈이 제일 예뻤다. 그래서 유재석이 무슨 수로 사귀나 했다. 재벌이라고 생각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그러자 유재석은 "수빈이는 학교가 끝나면 집에서 차가 데리러 왔다. 그때도 데뷔 준비를 했다"고 말했고, 예지원은 "그 차가 유재석 차라는 얘기가 있었다"며 끝까지 헛소문을 들춰내 폭소케 했다.
결국 유재석은 "우리 학번에 잘생긴 사람이 없었다. 내가 거의 TOP3 안에 들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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