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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퀴' 김구라
이날 서장훈은 김영철에 대해 "'무한도전' 설날특집 때 같이 출연했다. 그날 출연자가 굉장히 많았는데 말하는 분량이 흡사 13:1로 싸우는 사람 같았다. 옆에 있다가 너무 시끄러워서 넋이 나가는 줄 알았다"고 혀를 내둘렀다.
이에 김영철은 "방송에서는 편집됐는데 서장훈이 '공황장애 걸리겠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김구라는 "그냥 피곤하다고 얘기해라"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조선닷컴>
'세바퀴' 김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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