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세바퀴' 김구라, 서장훈 공황장애 발언에 "함부로 언급하지마" 버럭

기사입력 2015-03-15 10:22 | 최종수정 2015-03-15 10:22



'세바퀴' 김구라' width='540' />

'세바퀴' 김구라

'세바퀴' 김구라

방송인 김구라가 서장훈의 공황장애 언급에 버럭했다.

14일 방송된 MBC '세바퀴-친구찾기'에는 게스트로 지상렬, 김태현, 홍석천, 김영철, 허경환, 뮤지, 김나영, 박슬기, 엠버가 출연했다.

이날 서장훈은 김영철에 대해 "'무한도전' 설날특집 때 같이 출연했다. 그날 출연자가 굉장히 많았는데 말하는 분량이 흡사 13:1로 싸우는 사람 같았다. 옆에 있다가 너무 시끄러워서 넋이 나가는 줄 알았다"고 혀를 내둘렀다.

이에 김영철은 "방송에서는 편집됐는데 서장훈이 '공황장애 걸리겠다'고 했다"고 말했다.

그러자 실제로 공황장애를 앓은 김구라는 "공황장애가 얼마나 고통스러운 병인 줄 아느냐. 왜 함부로 언급하냐. 네가 아냐"며 버럭해 서장훈을 당황케 만들었다.

이어 김구라는 "그냥 피곤하다고 얘기해라"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조선닷컴>


'세바퀴' 김구라

'세바퀴' 김구라

'세바퀴' 김구라

'세바퀴' 김구라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