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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결혼했어요' 공승연 이종현
이날 이종현은 예비신부를 만나기 위해 여대로 향했다. 설레는 마음으로 한 손에는 기타를 들고 다른 손에는 꽃을 준비했다.
이후 두 사람은 멀리서 서로의 모습을 발견했다. 공승연은 걸어오는 이종현의 모습을 회상하며 "키도 되게 크고 잘생겼다. 빨리 이쪽으로 와주길 바랐다"고 고백했고, 이종현은 "'우와'라는 소리가 나왔다"며 "첫 느낌이 정말 좋았다"고 털어놨다.
공승연은 "남자다운 사람"을 이상형으로 꼽았고, 이종현은 "외모? 성격?"이라며 디테일하게 이상형에 대해 질문했다. 공승연 역시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검고 진한 속눈썹과 대화를 이끌어 가는 모습이 남자다운 매력이 있다"라고 만족해 했다.
또한 이종현은 공승연에게 로맨틱한 기타연주를 들려주며 여심을 흔들었으며, 공승연은 이종현에게 "오빠"라는 호칭을 이야기해 그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한편 이날 예원의 집에서 헨리와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스포츠조선닷컴>
'우리결혼했어요' 공승연 이종현
'우리결혼했어요' 공승연 이종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