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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한 가족' 설현
이날 설현은 콕싸앗 소금마을을 찾아 가족들과 함께 소 축사 청소에 나섰다. 굵고 큼직한 소똥이 사방에 널린 것을 본 설현은 이내 장난기가 발동해 연기를 시작했다.
설현은 아빠 이문식에게 성큼성큼 다가가 소똥을 건네며 "초콜릿 케이크"라고 속였다. 이에 옆에 있던 박명수는 "밸런타인데이라고 해야지"라고 조언을 덧붙이며 멀찍이서 이문식을 향해 소똥을 던졌다.
한편 설현은 캄보디아에서는 할 수 있는 일이 없었는데 지금은 똥이라도 팔면 가족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생각에 그 많던 똥을 깨끗하게 치워내며 아이돌 답지 않은 털털함으로 눈길을 끌었다.
'용감한 가족' 설현
'용감한 가족' 설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