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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정용화
이날 강남은 정용화의 열혈 팬인 사촌동생 쇼코를 위해 정용화와의 만남을 주선했다. 이후 쇼코를 정용화의 등장에 소리를 지르며 격한 반응을 쏟아냈다. 그러자 강남은 "너 매일 용화 얘기 하지 않냐. 물어보고 싶은 거 물어봐라"라고 부추겼다.
이후 쇼코는 정용화에게 "사진 찍어주세요"라고 말했고, 정용화는 일본어로 물론이라는 뜻의 "모찌롱"이라고 대답했다. 이어 쇼코는 용기를 내어 "사인도 해주세요"라고 말했고, 정용화는 재차 다시 "모찌롱"이라며 대답했다.
이 모습을 본 전현무는 정용화에게 "왜 모찌롱 안하냐"며 농담 해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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