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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김광규의 적나라한 집이 공개됐다.
전문가의 조언으로 자주 입는 옷과 잘 안 입는 옷, 추억이 담긴 옷을 따로 놓았다. 특히 옷을 정리하던 중 김광규는 20년도 더 전에 입었던 대학교 때의 과점퍼와 고등학교 때 산 티셔츠까지 갖고 있어 전문가를 놀라게 했다. 심지어 과거 여자 친구에게 받은 청바지까지 버리지 못하자 전문가는 "전 여자친구가 준 옷을 버려야 새 여자가 들어올 자리가 있지요"라고 설득했다.
이후 일사천리로 옷 방 정리를 끝낸 김광규는 싱크대 정리에 돌입했다. 이때 전문가는 싱크대 서랍 안에서 나온 손톱 깎기에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했고, 부엌 찬장에서 나온 선글라스에 체념한 듯 웃음을 지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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