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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어촌편', 지상파 제치고 5주 연속 시청률 1위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15-03-14 11:57



tvN '삼시세끼-어촌편'이 지상파를 누르고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13일 방송된 '삼시세끼-어촌편'은 케이블 위성 IPTV 토합 가구 평균 13.4%, 최고 15.2%의 시청률(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을 기록, 5주 연속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 추성훈의 만재도 마지막 날이 그려졌다. 이들은 회전초밥과 해산물 피자를 만들어 먹었다. 유해진은 고무대야 뚜껑 가운데 구멍을 뚫고 기둥을 꽂아 회전판을 만들어내 주변을 폭소케 했다. 차승원은 피자 도우까지 직접 반죽하며 '차셰프'의 면모를 뽐냈다. 추성훈은 몸 관리를 위해 탄수화물 섭취를 자제한다며 단백질에 집착했지만, 결국 "맛있다"를 연발하며 라면과 피자 등을 폭풍흡입해 웃음을 안겼다. 손호준은 옷 한번 갈아입지 않고 단벌로 만재도 라이프를 즐긴 사실이 폭로돼 큰 웃음을 선사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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