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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한 가족' 박명수, 박주미 실종에 당혹 "한번 나가면 함흥차사"

기사입력 2015-03-13 18:21 | 최종수정 2015-03-13 18:42



용감한 가족 박명수 박주미

용감한 가족 박명수 박주미

'용감한 가족' 박명수가 가상아내 박주미의 실종에 당황했다.

13일 방송되는 KBS2 '용감한 가족'에서는 행방불명이 된 박주미로 인해 걱정에 휩싸인 가족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박주미는 다른 가족들에 비해 경험이 적어 라오스 현지적응을 힘겨워했다. 이에 박주미에게 어떤 일이 발생한 것일지 궁금증을 야기시키고 있다.

특히 박명수는 "한번 나가면 함흥차사여"라고 볼멘소리를 하다가도 안절부절 하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마저 긴장케 할 예정이다. 급기야 박명수는 박주미의 이름을 애타게 부르며 그녀를 찾아 나섰다고 한다. 동네를 몇 바퀴를 돌아도 보이지 않는 박주미의 행방은 박명수를 더욱 당혹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용감한 가족'은 이문식, 심혜진, 박명수, 박주미, 민혁, 설현 등 6명의 가상 가족이 라오스의 소금 마을 콕싸앗에서 자급자족하며 이웃들의 삶에 녹아드는 과정을 보여주는 생활 밀착형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지난 주 방송에서 박명수와 박주미는 라오스에 처음 도착하면서 커플카를 타는 등 신혼 부부의 핑크빛 분위기를 물씬 풍겨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박주미 실종사건의 전말은 13일 오후 11시 10분, '용감한 가족'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용감한 가족 박명수 박주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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