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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프리티랩스타' 제시, 지민-키썸 2위 무대에 불만 "꼴찌라고 생각"

기사입력 2015-03-13 08:10 | 최종수정 2015-03-13 08:49



언프리티 랩스타 타이미 제이스 제시 지민

언프리티 랩스타 타이미 제이스 제시 지민

'언프리티 랩스타' 제시가 타이미-제이스가 파이널 팀 미션에서 탈락하자 분노했다.

12일 방송된 Mnet '언프리티 랩스타'에서는 운명의 마지막 트랙의 주인공을 가리기 위한 첫 번째 관문인 '팀워크 배틀'의 과정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두 명이 한 팀을 이루어 팀배틀을 벌였고, 4팀 중 최하위 한 팀은 무조건 탈락하는 경쟁으로 진행됐다.

이에 타이미는 제이스와 한 팀을 이루어 무대를 꾸몄고, 다소 긴장을 한 듯 실력발휘를 제대로 하지 못한 제이스와 달리 타이미는 자신의 기량을 뽐냈고 심사위원들로부터 칭찬을 받았다.

그러나 결국 타이미와 제이스가 최하위로 호명됐고 결국 영구 탈락하게 됐다.

이에 타이미는 눈물을 흘리며 "아쉬운 것도 있지만 동생들 하는 것 보면서 배웠고. 팀워크도 맞춰볼 수 있었고 좋은 기회였다. 저 자신도 발전하고 반성할 수 있는 기회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러나 제시는 "난 이건 좀 말이 안 된다고 생각한다. 인간적으로 이건 아닌 거 같다"며 공개적으로 불만을 드러냈다. 이어 "타이미 언니는 오늘 최고 무대를 보여줬다. 타이미에 대해 그렇게 칭찬하고 해놓고 이렇게 탈락시키다니 말이 안 된다"며 "꼴찌는 지민과 키썸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해 살벌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지민은 제시의 노골적인 불만에 불쾌함을 드러내며 "여태까지 그래서 면역 됐다고 생각했는데 오늘은 좀 심한 것 같다"며 서운해 했다.

한편 이날 팀워크 배틀 1위는 제시와 육지담이 차지했고, 2위는 무대를 즐겼다는 평가를 받은 지민과 키썸이었다. <스포츠조선닷컴>


언프리티 랩스타 타이미 제이스 제시 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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