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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한 가족' 박명수, 박주미 적극적인 신부 애정공세에 '정신 혼미'

기사입력 2015-03-13 20:23 | 최종수정 2015-03-13 20:24


용감한 가족 박명수 박주미

'용감한 가족' 박명수 박주미

'용감한 가족' 박명수, 박주미 부부가 라오스에서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여 화제다.

13일 방송될 KBS 2TV 예능 '용감한 가족'에서는 박명수, 박주미의 달콤 짭짜름한 애정행각이 그려질 것을 예고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라오스 소금마을 콕싸앗에서 첫 신혼생활을 시작한 박명수, 박주미 부부가 허니문 분위기를 제대로 풍기며 시청자들의 염장을 유발할 예정인 것.

이들은 염전에 들어가기 전부터 서로를 살뜰히 챙기는 부부애를 자랑했다. 뿐만 아니라 박주미는 '일하는 남자는 섹시하다'의 정석을 보여주는 박명수에게 닭살멘트를 날려 사기를 한껏 높여줬다.

박명수는 더위에 지친 박주미를 위해 세레나데까지 선사, 깨소금이 쏟아졌다는 후문으로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무엇보다 두 사람은 데이트 도중 서로를 두근거리게 만드는스킨십으로 벌써부터 무르익은 부부의 모습을 드러냈다고 전해졌다.

박주미와 박명수는 지난달 27일 방송에서 처음 대면했다.


이날 라오스로 떠나기 전 공항에서 만난 가족들은 새로운 가족을 기다렸다. 심혜진은 "박명수도 가장이 돼서 가장으로서 책임감을 주고 싶었다"며 박명수의 가상 아내가 올 것이라고 귀띔했다.

이에 박명수는 "내 아내를 KBS에서 정해주는 거냐. 그건 안 된다. 가상이지만 이야기를 안 하고 왜 아내를 만드는 거냐"며 "우리 아내가 그런 거 싫어한다"며 공처가 면모를 보였다.

하지만 박주미가 가상 아내로 등장하자 박명수는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특히 눈물까지 글썽이며 좋아하는 모습이 포착돼 폭소케 했다.

박주미는 자신을 퉁명스럽게 대하는 박명수에게 "내가 싫은 거냐"며 도발했고, 그는 "아니다. 여복은 있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박주미는 박명수에게 "우리 신혼이잖아요"라고 도발적인 멘트를 날리며 박명수를 정신 못차리게 했다.

박명수-박주미의 알콩달콩한 염전 데이트는 13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용감한 가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용감한 가족' 박명수 박주미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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