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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감독이 영화 '스물'에서의 성적인 대화를 많이 사용한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친구들끼리 모여 있으면 삶에 대한 고민을 하다가도 술만 먹으면 그쪽으로 빠지는 게 남자라 그게 중요한 문제라고 생각한다"라면서 "올바른 성생활은 사회 문제와도 직결되는 것이기 때문이다"고 자신의 소신을 밝혔다.
이병헌 감독은 "물론 성매매는 반대한다. 남자들에게 굉장히 중요한 문제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영화 '스물'은 인생의 가장 부끄러운 순간을 함께 한 스무살 동갑내기 세 친구의 자체발광 코미디로 오는 25일 개봉 예정이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