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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미식회 돈까스 편, 최희 “차승원 때문에 한국 남자 힘들 것 같다” 왜?

기사입력 2015-03-12 14:08 | 최종수정 2015-03-12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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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미식회 돈까스 편
수요미식회 돈까스 편

'수요미식회'에 출연한 최희가 차승원 요리실력을 칭찬했다.

11일 밤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 8회에서는 '돈가스'를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방송인 최희가 특별 출연했다.

이날 맛 칼럼리스트 황교익은 '삼시세끼' 차승원 요리 맛 평가를 했냐는 MC 전현무 질문에 "건방지게 제가 맛 평가를 해봤다"고 말했다.

이어 "재미삼아 하는 거니까 점수를 후하게 줬다. 원래 식당 음식은 5점 만점에 잘 줘야 3점인데 차승원 요리에는 4점을 줬다"고 덧붙였다.

황교익은 장어구이 김치에 4점을 줬다고 설명했다. 그는 "장어구이는 매우 강한 양념을 사용한 것 같다. 장어는 손질 후 바닷바람에 5~6시간만 말려도 맛이 찰지다. 그 과정이 없어 1점을 뺐다"고 말했다.

김치에 대해선 "배추를 바닷물에 잠깐 절이는 게 아쉬웠다. 그래서 1점 뺐다"고 말했다.

얘기를 듣던 최희는 "차승원 때문에 우리나라 남자들이 힘들 것 같다"며 "여자들이 차승원 같은 남자를 봐버렸다. 그렇게 안 해주면 뭔가 시원찮을 거 같다"고 말했다.


이에 전현무는 "대한민국에서 차승원만 그렇게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조선닷컴>


수요미식회 돈까스 편 최희

수요미식회 돈까스 편 최희

수요미식회 돈까스 편 최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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