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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빌(대표 송병준)이 모바일게임 '확산성 밀리언아서(이하 '밀리언아서')'의 글로벌 서비스를 앞두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특히 게임 자체의 매력은 최대한 살리면서도 신규 콘텐츠를 탑재하고 고유 세계관도 더욱 확장시킬 예정이며, 서버 안정성과 데이터 처리 속도 등 기술적인 면에서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어 해외 시장에 맞춰 여러 모로 업그레이드될 것으로 보인다.
'밀리언아서'는 스퀘어 에닉스의 카드배틀 RPG로 2012년 일본에 처음 출시되어 30주 이상 매출 상위권에 랭크, 화려한 비주얼과 탄탄한 세계관으로 열풍을 일으킨 바 있다.
최근 게임빌은 앱애니(App Annie)가 발표한 '2014년 글로벌 최고 매출 퍼블리셔 52'에서 한국 모바일게임사 중 최고 순위인 11위에 오르면서 글로벌 리딩 퍼블리셔로서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최호경 게임인사이트 기자 press@gam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