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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전현무가 MBC 새 주말극 '여왕의 꽃'에 카메오 출연한다.
이어 전현무는 "요즘 먹방이 대세인데 '여왕의 꽃'은 요리를 소재로 한 드라마라 재미있을 것 같다. 또 드라마 전개 양상이 밋밋하지 않고, 갈등 요소 또한 뚜렷하더라. 주인공들이 어떻게 풀어갈지가 궁금해진다"며 기대감을 밝혔다.
이 장면에는 전현무 외에도 요리연구가 빅마마 이혜정, 스타 셰프인 샘킴, 불가리아 셰프 미카엘이 심사위원으로 카메오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스타 셰프 3인은 실제 요리를 맛보며 정확한 분석을 하고 여느 연기자 못지않은 연기력을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한편 '여왕의 꽃'은 어렸을 때 보호받지 못하고 커서는 사랑에 배신당한 까닭에 사람을 믿지 못하고 남을 짓밟으면서라도 성공하는 것이 행복이라고 믿는 한 여자가 그녀가 버린 딸과 재회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그리 휴먼 멜로드라마다. 오는 14일 첫 방송된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