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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현우
이날 현우는 "배우를 그만두려한 적이 있었다"며 "영화 '쌍화점' 촬영 당시 대상포진에 걸렸다. 배우가 안 맞는 줄 알고 내 일을 찾아야겠다 싶어서 관두려 했다. 수입도 없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아버지가 부도를 3번 겪었다. 어릴 사람들이 들어오는 걸 많이 봤다"며 "용돈을 받을 수가 없어 어릴 때부터 용돈을 항상 내가 벌어 썼는데, 벌이도 안 되고 몸이 상하니까 안 되겠다 싶었다"고 말했다.
이에 MC 김구라는 "정이 많이 가는 친구다"며 "빚을 다 갚았느냐"고 물었다. 그러자 현우는 "아직이다. 빚도 갚고 더 열심히 해야한다"고 답했고, 김구라는 "약간 동현이 모습도 보인다. 빨리 갚았으면 좋겠다"라며 연민을 나타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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