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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파온라인3, 불법프로그램 유포/제작자 사법처리

최호경 기자

기사입력 2015-03-11 16:59



피파온라인3의 불법프로그램을 제작, 유포한 대상자가 사법 처리될 방침이다.

넥슨은 지난 9일 피파온라인3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불법프로그램(매크로) 제작/유포에 대해 사법처리가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번에 사법처리 대상자는 총 4명으로 리그봇 프로그램 제작자, GBM 프로그램 제작자, 매시매프로그램 제작자 등이다.

과거부터 넥슨은 불법 프로그램 사용자에 대해서 적극적인 자세를 취해왔다. 피파온라인3뿐 아니라 서비스 중인 온라인게임에서 정당하지 않은 방법으로 게임을 즐길 경우 경고 없이 영구 계정정지를 공지하기도 했다.

넥슨 측은 "피파온라인3를 아껴주는 유저들의 적극적인 신고가 있었기 때문에 정확하고 신속한 대응을 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쾌적한 게임 환경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임을 강조했다.

최호경 게임인사이트 기자 press@game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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