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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성 이혼소송, 한 달전 인터뷰 보니..."나이 들었을 때 보살펴 줄 사람은 아내"

기사입력 2015-03-11 00:21 | 최종수정 2015-03-11 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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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성 이혼소송

김동성 이혼소송

전 국가대표 쇼트트랙 선수 김동성(35)이 이혼소송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그의 최근 인터뷰가 새삼 화제다.

김동성은 남성지 '맥심(MAXIM)' 2월호 인터뷰에서 애처가의 면모를 드러낸바 있다.

당시 김동성은 별명이 '주부 9단'이라는 것에 대해 "남자, 여자 집에서의 일이 반반이라고 생각한다. 아내가 식사를 차려주면 설거지는 남자가 해야 한다. 쓰레기 재활용품 같은 건 남자가 버려주고, 화장실 청소도 남자가 할 수 있어야 한다. 아이들 키우는 것도 아빠의 관심이 있어야 한다"며 자상한 남편의 모습을 보였다.

이어 그는 "나이가 들었을 때 나를 옆에서 보살펴 줄 사람은 아내밖에 없는데 그 나중을 위해서 지금 잘 해줘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약 한 달 만인 10일 김동성이 아내 오 모씨를 상대로 이혼소송을 제기한 사실이 알려져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현재 김동성과 오 씨를 둘러싼 이혼 소송 및 양육권 관련 재판이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김동성은 2004년 서울대학교 음대에 재학 중이던 오 씨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 2012년 한 차례 이혼설에 휩싸이기도 했지만, 당시에는 오 씨를 사칭한 한 여성의 사기극으로 드러난 바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김동성 이혼소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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