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게임즈가 올해 신설한 e스포츠 대회인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의 개최 장소와 진행 방식을 발표했다.
6개팀은 5월 7~8일 단판 풀리그로 조별 예선을 치르고 여기서 선발된 상위 4개팀이 5월 9~10일 5전 3선승제의 상위 라운드를 치러 우승을 가린다.
한편 현재 진행중인 '2015 LoL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에선 GE 타이거즈가 7일 진에어를 꺾고 10전 전승을 달성, 앞으로 남은 4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포스트시즌 진출권을 확보했다. 6일 열린 경기에선 SK텔레콤 T1이 라이벌 KT롤스터를 2대1로 격파, 7승3패로 GE에 이어 2위를 달리며 포스트시즌 진출에 한발짝 더 다가섰다. CJ엔투스도 나진을 꺾으며 6승3패로 3위를 달리고 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