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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4` 이진아 `겨울부자` 들은 심사위원 "뒤통수 탁 때리는 무대"

기사입력 2015-03-08 21:49 | 최종수정 2015-03-08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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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4, 이진아-에스더김-스파클링걸스 '생방송 진출'…서예안-지존 탈락

'K팝스타4' TOP8 생방송 진출자가 확정됐다.

8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4'(이하 K팝스타4)에서는 생방송 진출자 TOP8을 가리기 위한 결정전이 이어졌다.

지난 방송에서 케이티김, 정승환, 그레이스신이 생방송에 진출한 가운데 A조(서예안 에스더김 지존 이진아 스파클링걸스) 대결이 계속됐다.

이날 투애니원 '컴백홈'을 부른 에스더김이 1위를 차지하며 생방송에 직행했다.

2위는 자작곡 '겨울 부자'를 열창한 이진아가 차지했다. 이진아는 "이 노래로 상위권에 오를지 몰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진아의 노래를 들은 심사위원들도 극찬했다. 유희열은 "내 뒤통수를 탁 때리는 무대였다"며 "뮤지컬 작곡가, 영화음악 작곡가, 발라드 작곡가로서의 가능성을 봤다"고 인정했다. 박진영은 "음악적으로 굉장히 놀라웠다. 가사까지 마음에 와닿았다"고 말했다. 양현석은 "'겨울왕국'의 삽입곡으로 하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칭찬했다.

휘트니 휴스턴과 머라이어 캐리의 'when you believe'를 부른 스파클링걸스는 3위를 차지하며 생방송 무대에 올랐다.

A, B조로 나뉘어 대결을 벌인 10팀의 참가자들 중 조 3위 안에 들지 못한 4팀은 시청자 심사위원단의 투표에 따라 운명이 결정됐다.


투표 결과 릴리와 박윤하가 생방송 진출권을 따냈고, 서예안과 지존(장미지, 존추)은 은 최종탈락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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