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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퀴' 황석정 '흐느적 거리는 막춤'…김범수 "눈빛 진짜 무서워"

기사입력 2015-03-08 18:21 | 최종수정 2015-03-08 18:22


세바퀴 황석정, 신내림 막 춤 '스튜디오 초토화'

'세바퀴' 황석정 '흐느적 거리는 막춤'…김범수 "눈빛 진짜 무서워"

배우 황석정이 막춤을 추며 웃음을 자아냈다.

7일 방송된 MBC '세바퀴-친구찾기(이하 세바퀴)'에는 김광규, 황석정, 김성경, 김범수, 예원, 잭슨 등 연예계 대표 솔로들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성경은 "대학교 때 '죽순이'였다"라며 자신의 춤 실력을 과시했고 MC들은 "황 여사(황석정)도 가자"라며 황석정에 춤을 요청했다.

황석정은 음악이 나오자 팔을 허우적거리며 거침없는 막춤을 선보여 스튜디오를 초토화 시켰다.

춤이 끝난 뒤 김범수는 "춤 추다가 절대 사람을 보진 말라"며 황석정 눈빛을 흉내냈다.

이에 황석정은 "교감 하려고 그런 것"이라고 설명해 폭소를 자아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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