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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슨포드, 경비행기 사고 중상…지금 상태는?

기사입력 2015-03-06 09:57 | 최종수정 2015-03-06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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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슨포드 경비행기 사고 중상

해리슨포드 경비행기 사고 중상

할리우드 스타 해리슨 포드(72)가 비행기 추락사고로 중태에 빠졌다.

5일(현지시간) NBC 방송 등 미국 언론에 따르면 이날 포드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사용된 훈련용 경비행기를 직접 몰고 미국 캘리포니아 주의 한 골프장에 착륙하다가 중상을 입었다.

경비행기가 지상과 충돌하면서 기기 파편이 튀어 포드는 머리 쪽에 깊은 상처가 생겼다고 미국 언론이 전했다.

로스앤젤레스 경찰은 병원으로 옮겨진 포드가 현재 의식을 차린 상태이나 중증 트라우마 증세를 호소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포드 상태는 생명에 '위독'한 상태로 알려졌지만, 이후 '심각'으로 완화했다.

골프장 한 직원은 미국 언론에 포드의 얼굴이 피로 뒤덮였고 의사 두 명이 포드를 급히 치료했다며 사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영화 '스타워즈', '인디애나 존스'에 출연한 포드는 지난 1999년에도 헬리콥터 비행 사고로 비상 탈출을 한 적이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사진=TOPIC/Splash News>


해리슨포드 경비행기 사고 중상

해리슨포드 경비행기 사고 중상

해리슨포드 경비행기 사고 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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