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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프리티랩스타' 제시 누른 키썸 "네 실력 병풍"… 제시 "쪽팔리"

기사입력 2015-03-06 08:54 | 최종수정 2015-03-06 08:55


제시 육지담

'언프리티랩스타' 제시 누른 키썸 "네 실력 병풍" 제시 당황

'언프리티랩스타' 키썸이 제시와의 1대1 배틀에서 승리했다.

지난 5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언프리티랩스타' 5회에서는 힙합 프로듀서 MC메타와 D.O(이현도)의 5번 트랙의 주인공이 되기 위한 제시와 키썸의 랩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제시는 "키썸과 나는 실력 차가 난다"고 말했지만 처음부터 박자를 놓치는 등 약간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반면 키썸은 "언니에게 어울리는 장소는 이태원. 모두가 알고 있지 이미 소문난 네 행동. 볼품없는 너 가진 거라곤 경력 뿐. 너 빼곤 다 병풍, 떨지 마 같잖은 허풍. 내가 봤을 때 네 실력은 다 병풍이야"라며 강력한 디스를 날렸다.

이후 키썸은 인터뷰에서 "정말 후련했다. 코 막혔는데 코 푼 느낌이다"라며 "이젠 제시가 무섭지 않다"고 말했다.

또한 제시는 "키썸이 저렇게 세게 나올지 전혀 몰랐다. 키썸을 너무 수준 낮게 봤는데 얘가 오늘 보여줬다"라며 "꼬마한테 지는 게 쪽팔리. 그래도 오늘은 인정한다"며 키썸의 실력을 인정했다.

한편 산이와 함께 할 5번 트랙 주인공은 키썸에게로 돌아갔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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