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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얼리 출신 김예원이 이태임 관련 논란에 대한 공식입장을 밝혔다.
앞서 이태임은 건강상의 이유로 '띠과외'에서 하차하게 됐다고 밝혔으나 이후 예원에게 욕설을 하고 소란을 피워 하차 수순을 밟았다는 사실이 드러나 논란에 휘말렸다. 이와 관련 이태임 측은 "예원이 반말을 해서 욕설을 한 것"이라고 주장했고 예원 측은 "절대 반말하지 않았다"고 맞섰다. 이후 논란이 거세지자 이태임은 소속사를 통해 "예원의 말이 짧게 들렸던 건 사실이다. 하지만 예원이 나를 걱정해주는 말이었는데 내 상황에서는 좋게 받아들여지지 않아 순간 감정을 표출해 버린 것 같다. 상처줘서 미안하다. 그순간 느껴지는 감정을 추스리지 못하고 해서는 안될 말을 내뱉은 나 자신이 후회스럽고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공식사과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