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긋날 대로 어긋나버린 운명 속의 세 남녀가 막다른 길에 놓이게 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감성 느와르 '태양을 쏴라'는 티저 예고편, 스틸 등 공개하는 것마다 이슈가 되고 있는 3월 극장가에 찾아 오는 기대작이다.
4종의 본 포스터는 각 캐릭터와 완전이 융화된 배우들의 이미지가 잘 드러나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특히 강지환은 강렬한 눈빛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데, 세상의 마지막까지 떠밀려 LA에 오게 되지만 해선 안 되는 사랑에 빠지며 다시 인생이 어긋나게 되는 존을 직접 보는 듯해 본편에 대한 기대감은 물론, 완벽하게 연기 변신에 성공한 강지환의 열연에 대한 궁금증까지 불러 일으킨다. 또 윤진서는 막다른 인생이지만 더 좋은 내일을 꿈 꾸는 매혹적인 재즈 보컬리스트 사라로 완벽 변신했다.
LA와 라스베가스가 선사하는 이국적인 배경에 윤진서의 매혹적인 재즈 보이스까지 더해져 특별한 운치를 보여줄 '태양을 쏴라'는 오는 19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