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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임 욕설 논란, '따과외'서 실종…MBC측 "이태임 분량 들어낸다"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5-03-04 10:05



이태임 논란

이태임 논란

'띠과외' 측이 이태임 통편집을 결정했다.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이하 따과외)' 관계자는 4일 한 매체를 통해 "이태임 출연분을 통편집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장에서의 욕설 등 사실 여부를 떠난 결정이다. 다만 시청자들이 논란을 빚은 이태임을 보기에 불편할 것을 고려해 오랜 시간 논의해 이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덧붙였다.

앞서 욕설 논란으로 '따과외'에서 하차한 이태임은 2회 정도 방송 분량이 남아있지만 모두 방송되지 않는 것으로 결정됐다.

5일 방송에는 원래 이태임의 출연 불량이 없었다. 이에 이날은 방송은 이재훈과 게스트로 출연한 김예원의 모습만 전파를 탈 예정이다. 이어 12일 방송에서는 이태임의 방송 분량을 편집, 결국 이재훈과 이태임이 출연하는 '해남해녀' 코너 자체가 방송되지 않는다.

한편 이태임은 최근 욕설 논란에 휩싸였다. '띠과외' 촬영 당시 이태임이 이재훈과의 친분으로 출연한 예원에게 심한 욕설을 해 촬영이 중단됐고 결국 이태임은 당시 일로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에서 하차한 것.

이와 관련해 MBC 측은 "확인되지 않은 내용이다. 이태임의 하차는 건강상의 이유 때문이다. 더이상은 드릴 말씀이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이태임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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