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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임 논란 자아낸 예원-이재훈의 '띠과외' 현장은?
이날 방송에서는 '예비 해남 6호'이자 '삼촌' 이재훈과 예원의 깜짝 만남이 그려진다. 이재훈은 '해남해녀' 과외의 첫 과외 선생님이었던 장광자 해녀의 집을 찾았다. 집으로 들어선 이재훈은 묘령의 여인의 등장에 화들짝 놀라 웃음을 자아냈다.
스카프로 얼굴을 감싼 묘령의 여인은 할머니 목소리로 인사를 하며 자신의 정체를 감추려고 애썼지만 이재훈은 단번에 "네가 왜 여기 있어? 너를 여기서 보다니!"라고 반가움을 드러냈다.
예원은 "깜짝 선물이에요"라고 활짝 웃었고, 이재훈은 "이거 좋아해야 하는 거야?"라며 함박웃음을 지어 친분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남다른 허당끼로 앞마당에서 요리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이태임은 최근 진행된 '띠과외' 녹화에서 겨울 바다 입수 후 자신에게 말을 건넨 예원에 갑자기 욕을 해 하차까지 이어진 것으로 알려져 태도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예능국 측 관계자는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이태임의 출연 분량이 2주치가 남아 있었지만, 시청자들의 불편을 고려해 통편집하기로 결정했다"며 "이태임이 편집된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해남해녀 에피소드에는 게스트로 출연한 예원과 이재훈만이 출연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태임은 '띠과외' 뿐만 아니라 현재 출연 중인 SBS 주말드라마 '내 마음 반짝반짝'에서도 녹화 불참으로 구설수에 오르고 있지만 현재까지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은 상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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