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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예원이가 (이태임 보다) 나이가 어려서 말대꾸를 하거나 그럴 상황이 아니었다. 그냥 넘어갔다. 당시 이재훈이 자리에 없어서 많이 미안해하더라"고 덧붙였다.
예원은 지난달 24일 '토토가'에서 맺은 인연으로 이재훈의 부름을 받고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녹화에 참여했다. 당시 예정 시갭다 늦게 도착한 이태임이 겨울 바다에 입수해 촬영하던 중 "춥지 않냐. 괜찮냐"는 예원의 질문에 심한 욕을 하고 화를 낸 것으로 알려져 논란을 빚고 있다.
이태임은 1월 29일 방송분부터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에서 해남·해녀 수업을 받기 위해 이재훈과 함께 합류했다. 지난 2일 합류한 지 약 두 달 만에 "건강상의 문제로 하차한다"며 자진 하차소식을 전했다.
하지만 이 같은 논란이 불거지면서 이태임이 건강상의 문제만이 아닌 욕설 등 소란을 피워 하차한 것이 아니냐는 논란이 증폭되고 있다.
또한 이태임은 출연 중인 SBS 주말드라마 '내 마음 반짝반짝' 촬영도 건강상의 이유로 중단한 바 있다.
그러나 촬영 관계자에 따르면 이태임이 역할 비중이 작고, 촬영 디렉션이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연출진과 갈등을 빚어 불만을 표출하며 일방적으로 촬영장을 떠났다는 것.
이태임은 오늘(3일) 오전 드라마 촬영장에 복귀해 촬영을 마치고 돌아간 것으로 알려졌으나, 논란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은 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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