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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백야' 백옥담과 송원근이 첫날밤에 '위아래' 댄스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두 사람은 한복을 입고 와인을 먹으며 존댓말을 쓰는 등 낯간지러운 모습을 보였다. 이어 장무엄은 "열기를 식혀야 겠다"며 갑자기 자리에서 일어나 EXID의 '위아래' 음악을 틀고 춤을 추기 시작했다.
이에 육선지 역시 춤을 추며 장무엄과 함께 커플댄스를 선보였다. 특히 두 사람은 춤을 추다가 옷고름을 풀고 한복을 하나씩 벗으며 진한 키스를 하고 또 다시금 춤을 추는 등 독특한 애정행각을 벌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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