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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 이종현 헨리 예원에 공승연 가세, 알고보니 크리스탈 SM 연습생 동기

기사입력 2015-03-02 12:31 | 최종수정 2015-03-02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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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 공승연' src='https://sports.chosun.com/news2/html/2015/03/02/2015030301000154000008321.jpg' width=540>

'우결' 공승연

'우결' 공승연

'우리 결혼했어요4'에 출연하게 된 신인배우 공승연이 주목받고 있다.

2일 MBC 측은 "씨엔블루 이종현, 슈퍼주니어-M 헨리, 쥬얼리 출신 예원, 신인 여배우 공승연이 MBC '우리 결혼했어요-시즌4'(이하 우결)에 투입, 오늘 설레는 첫 만남을 갖고 촬영 중"이라고 밝혔다.

이미 '우결' 출연 소식이 전해진 이종현, 헨리, 예원과 다르게 이름조차 낯선 신인 공승연의 '우결' 합류 소식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공승연은 2012년 유한킴벌리 여성용품 '화이트' 전속모델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청소년 시절 SM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한 'SM 청소년베스트 선발대회' 외모짱 1위로 선발된 공승연은 연습생으로 가수 데뷔를 준비했다. 특히 크리스탈이 그룹 에프엑스(f(x))로 데뷔하기 전부터 함께 가수 데뷔를 준비해 온 연습생 동기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공승연은 연습생 시절 2012년 tvN 드라마 '아이러브 이태리'에 출연한 것을 계기로 연기자로 전향했다. 지난해에는 SBS 드라마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에서 솔로 데뷔를 목표로 노력하는 기획사 연습생 서윤지 역을 맡아 얼굴을 알렸다. 최근에는 2AM '나타나 주라'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했으며, 현재 SBS 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에서 고아성의 언니 서누리 역을 맡고 있다.

한편 공승연을 포함한 이종현 헨리 예원은 '우결' 녹화에서 기존 커플들의 첫 만남과 달리 네 남녀가 각각 1:1 데이트를 통해 직접 가상 아내와 가상 남편을 선택하게 되고, 남녀 출연자의 선택이 일치하는 경우에만 '우결'의 새 커플로 합류하게 된다.

현재 네 남녀는 선택을 앞두고 매력 어필 데이트를 즐기며 한껏 들뜬 모습으로 촬영에 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예측할 수 없는 네 남녀를 두고 과연 '우결'의 새로운 커플이 탄생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종현, 헨리, 예원, 공승연의 선택은 오는 14일 오후 5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스포츠조선닷컴>


'우결' 공승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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