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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프라이즈' 의사의 실수로 성별이 바뀌어 버린 한 남자의 비극적인 이야기가 소개 됐다.
결국 브렌다의 부모는 그에게 3년간 여성 호르몬제를 먹였다. 하지만 효과가 없자 의사로부터 성전환수술을 권유받았다.
이 같은 사실에 혼란에 빠진 브렌다는 부모에게 여성인 자신이 왜 여성 호르몬제 복용과 성전환 수술을 왜 받아야하는지 물었다. 이에 브렌다 부모는 그에게 충격적인 사실을 밝혔다
이후 브렌다는 자신의 현실을 받아들이며 여러 차례의 성전환 수술로 남성의 삶을 선택했다. 하지만 브렌다는 자신의 힘겨운 삶과 깊게 자리잡은 우울증을 극복하지 못하며 2004년 5월 39세의 나이로 자살로 생을 마감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