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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조혜련, "KBS서 수준 미달로 방송 금지"...어떤가 보니 '폭소'

기사입력 2015-03-01 09:46 | 최종수정 2015-03-01 09:51



무한도전 조혜련

무한도전 조혜련

개그우먼 조혜련이 '아나까나'의 KBS 방송 출연 불가 이유를 밝혀 웃음을 안겼다.

지난달 28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10주년을 맞아 기획된 '무도작은잔치' 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무도작은잔치'에는 '황소와 줄다리기'에 도전했던 첫 회 이후 '무한도전'과 함께 했던 그룹 쿨 멤버 김성수, 개그맨 윤정수 표영호, 이윤석, 배우 이켠, 개그우먼 조혜련 등 6인이 함께 했다.

특히 근황을 묻던 중 조혜련은 "내가 '무한도전'에 좀 서운한 것은 노래를 부르는 특집을 많이 하지 않았나? 나도 가수고 '아나까나' 같은 노래가 있는데 왜 날 안 불렀냐"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그러자 유재석은 "'아나까나'가 방송국마다 사정이…"라며 해명을 내놨고, 조혜련은 "MBC에서는 방송이 된다. KBS는 수준미달로 방송금지다"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조혜련은 오랜만에 '아나까나'와 '가라'로 무대를 꾸몄다. 조혜련은 춤과 노래를 동시에 선보이며 신나했지만 멤버들은 조혜련의 무대에 폭소하며 경악했다. <스포츠조선닷컴>


무한도전 조혜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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