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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드라마 '펀치'가 종영했다.
그럼 '펀치'에서 항상 대립각을 세웠던 윤지숙(최명길)과 이태준 검찰 총장(조재현) 중 진짜 괴물은 누굴까. 이와 관련 김아중은 "나는 처음에 윤지숙 장관, 호성이와 뜻을 같이했던 정이 있어서 그런지 괴물같지 않고 슬펐다. 마음이 아팠다. 좋은 세상을 만들고자 하는 뜻을 같이 했다. 방법이 틀린건데 그렇게 바뀔 수밖에 없었던 게 너무 슬프다"고 밝혔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