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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액션 여배우 양자경(량쯔충·53)의 결혼이 임박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1일 동방일보 등 홍콩권 언론 보도에 따르면 양자경은 연인인 국제자동차연맹(FIA) 장 토드 회장(69)과 올해 안에 결혼할 전망이다. 장 토드 회장은 페라리 CEO를 역임한 거물급 인사.
양자경은 말레이시아 화교 출신으로 영화 '예스마담' '와호장룡' '007 네버다이' 등에서 빼어난 액션 연기로 두각을 나타낸 배우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