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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한 가족 박주미 "잘 때 우리끼리 모기장 쓰냐"…박명수 '호흡곤란'
이날 방송에서 이문식, 심혜진, 강민혁, 설현은 가상 신혼부부로 호흡을 맞추는 박주미와 박명수를 위해 자리를 피해줬다.
박주미는 박명수에게 "걱정이 많이 되냐" 질문했고, 박명수는 만감이 교차하는 표정으로 "방송 내보내면 안 되는데 이런 게 재혼하는 기분이냐. 분명히 뭐라 할텐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주미는 "신혼부부면 자는 것도 모기장을 우리끼리 따로 쓰는 건지, 여자끼리 자는 건지 너무 궁금하다"고 말해 박명수를 정신 못차리게 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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