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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하트투하트' 천정명이 최강희에게 아련한 이별의 키스를 건네는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한적한 눈길에서 애틋한 키스를 나누는 최강희와 천정명의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어딘가 쓸쓸해 보이는 두 사람의 표정과 최강희를 두고 저만치 멀리 걸어가는 천정명의 모습이 마치 두 사람의 이별을 암시하는 듯해 시청자들의 애간장을 태우는 중. 운명의 장난과도 같은 과거사와 직면한 두 사람이 결국 가슴 아픈 선택을 하게 된 것은 아닌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예고편에서는 "니가 내 인생을 다 망친거야. 뭘로 책임질거야?"라며 홍도를 몰아붙이는 이석의 모습과, "미안해, 너한테 못 갈 것 같아"라며 잔뜩 울먹이는 그의 목소리가 공개돼 28일 방송분에 대한 궁금증을 한껏 자극하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