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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 슈퍼모델’ 참가자, 남자친구와 살해된 채 발견 ‘충격’

기사입력 2015-02-26 15:06 | 최종수정 2015-02-26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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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서바이벌 프로그램 '도전 슈퍼모델' 참가자의 사망 소식이 전해져 충격을 주고 있다.

25일(현지시간) 미국 연예 매체 'TMZ'에 따르면 '도전 슈퍼모델'에 참가하며 얼굴을 알린 미르야나 푸하르(19)가 미국 노스캐롤리아에 있는 남자친구 집에서 살해된 채 발견 됐다.

TMZ는 "미르야나 푸하르는 남자친구 조나단 알바라도(23), 친구 곤자가(21)와 함께 집안에서 숨져 있었다"고 전했다.

살해된 미르야나 푸하르의 친구는 TMZ와의 인터뷰에서 "푸하르와 전화 통화를 하고 있었는데 수화기 너머로 총소리가 들렸다"며 "이후 푸하르에게 찾아갔지만 그는 이미 숨져 있었고 집에는 돈이 여기저기 흩어져 있었다"고 밝혔다.

현지 경찰은 살인 사건의 용의자로 임마누엘 예수랑겔(19)을 일급 살인 혐의로 체포 했으며 마약과 관련된 범죄로 파악, 수사하고 있다.

푸하르의 사망 소식에 외신들은 "미래가 유망한 아름다운 모델이 안타깝게 숨졌다"면서 애도 하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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