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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이민정 부부 동반 귀국, 결혼반지 없는 네번째 손가락 '눈길'
이병헌은 반지를 아예 끼지 않았고, 이민정은 왼손 네번째 손가락을 제외한 다른 손가락 세개에만 반지를 꼈다.
임신중인 이민정을 먼저 내보내고 취재진 앞에 홀로 선 이병헌은 "좀 더 일찍 여러분들께 사과 말씀 드렸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한 점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병헌은 "어떤 부분에서 실망했는지 잘 안다. 저의 어리석음 때문에 이렇게 긴 시간이 흘렀다. 나로 인해 많은 분들이 실망하고 상처받았을텐데 깊이 반성하고 있고 앞으로도 반성하겠다"며 사과의 뜻을 전했다.
또 "무엇보다 가족들에게 평생 갚아도 안 될만큼 빚을 졌고 책망도 많이 받았다"고 덧붙였다.<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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