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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맹기용, 집안 보니 "父 카이스트 교수-母 최초 여박사" 입이 쩍

오환희 기자

기사입력 2015-02-26 09:56 | 최종수정 2015-02-26 10:07



'라디오스타' 맹기용

'라디오스타' 맹기용

맹기용 셰프가 집안 스펙을 공개했다.

지난 25일 오후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지지고 볶고 맛보고 즐기고' 특집으로 배우 서태화, 가수 브라이언, 셰프 최현석 맹기용이 출연했다.

이날 맹기용 셰프는 "집안 스펙이 장난이 아니다. 아버지가 카이스트 최연소 교수냐"라는 질문에 "최연소는 아니고 빨리 교수가 되셨다"고 답했다.

그는 "아버지는 서울고등학교를 수석 졸업하시고 서울대 역시 수석 졸업하셨다"며 "이후 카이스트에 전자과가 생겼을 당시 교수로 임용 되셨다"고 전했다.

어머니에 대해서는 "카이스트 학생이셨는데, 아버지와 교수와 학생으로 만나셨다. 어머니는 카이스트 첫 번째 여자 박사학위를 획득하셨다"고 설명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 맹기용 셰프는 "친동생은 대전에서 수능 1등을 했고 현재 서울대에 재학 중이다"라며 남다른 브레인 집안임을 입증했다.<스포츠조선닷컴>


'라디오스타' 맹기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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