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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차이나타운'의 김고은이 다채로운 매력의 화보를 공개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오직 쓸모 있는 자만이 살아남는 차이나타운에서 그들만의 방식으로 살아온 두 여자의 생존법칙을 그린 이야기 영화 '차이나타운'에서 김고은은 지하철 보관함에 버려지고 차이나타운에서 길러진 '일영' 역을 맡아 잊지 못할 강렬한 연기를 선보인다. 트레이드 마크였던 단발머리를 숏컷으로 짧게 자른 채 비정한 세계를 살아가는 일영을 제대로 표현해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