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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앤디
이날 앤디는 "1998년 '으X으X' 할 때 공개방송에서 컴백하는 분들의 무대를 보고 승부욕 이 발동했다"라며 "에릭이 받쳐주기로 하고 덤블링을 하기로 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이정도면 괜찮다' 만족을 했는데 갑자기 에릭이 '한번만 마지막으로 더 하자'고 하더라"며 "원래 받쳐주기로 약속이 되어있었는데 안받쳐줬다. 믿고 딱 뛰었는데 뭔가 하얘지더라. 순간 시멘트 바닥에 머리를 꽝했다"고 말했다.
이에 에릭은 "(덤블링 기술을 연습할 때) 원래 수건으로 받쳐주다가 손으로 해주고 마지막엔 손을 뗀다"라며 "당시 놀라고 걱정되고 이런 거보다 좀 아쉽더라. 다 왔는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신화는 오는 26일 정규 12집 앨범 '위(WE)'로 컴백한다. <스포츠조선닷컴>
'힐링캠프' 앤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