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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앤디
이날 앤디는 신화 멤버들에게 고마웠던 순간에 대해 "아버지가 뇌출혈로 쓰러지셨는데 위기 상황이었다. 사실 그때 금전적으로 좀 힘들었는데 멤버들이 다같이 돈을 모아 수술비용을 대줬다. 참 많았던 것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지금도 사실 내가 개인이나 연예인으로서 정말 불미스러운 일로 심려를 끼쳐드려 정말 죄송하다는 말을 꼭 드리고 싶었다. 그리고 항상 이렇게 같이 신화 활동을 해줄 수 있게 만들어준 멤버들에게도 너무 고맙다. 난 항상 그런 것 같다. 데뷔했을 때부터 지금까지 17년동안 방송 활동을 하며 너무나 고맙고 또 미안함도 있다"고 말했다.
앞서 앤디는 지난 2013년 11월 불법도박사건에 연루돼 벌금형을 받고 약식 기소된 바 있다.
한편 신화는 오는 26일 정규 12집 앨범 '위(WE)'로 컴백한다.
<스포츠조선닷컴>
'힐링캠프' 앤디